안녕하세요. 엘리시온입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돈카츠가 먹고 싶다고 해서 친구들과 집 근처에 돈카츠집이 있기 때문에 그곳으로 가보자 예전에 가보자고 했는데 애들이 그때는 별 생각이 안 나서 안 갔지만 이번에 가보겠네요. 저희 집에서 얼마 안가에 있기에 친구들과 느긋하게 걸으면서 갔습니다.
목차
● 동백카츠
그렇게 도착한 곳은 돈카츠 맛집인 동백카츠입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맛있는 돈카츠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돈카츠들이 많다고 들어서 여러 가지로 기분이 업 되네요. 자 입구에서 서있지만 말고 이제 들어가서 주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와우 인스타 감성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확 띄네요. 키야 그래도 매장 안의 멋있는 모습만 보고 이 집 괜찮다 하면 안 됩니다. 여기온 이유는 매장의 아름다움이 아닌 돈카츠의 맛을 알아보러 온 것입니다. 어서 자리를 잡고 돈카츠를 시켜서 맛을 보겠습니다.
이야 메뉴판을 펼치는데 메뉴가 참 많네요. 메뉴가 이렇게 많으면 저와 저의 친구는 선택장애가 와서 무엇을 시키는데 오래 걸리는데 고민이 되네요.... 오랜 시간을 끝에 저는 돈마호크롬 만든 경양식 뼈돈카츠를 시켰고 친구들은 매콤 해물 파스타 및 안심 & 등심카츠, 안심카츠 및 상등심카츠를 시켰습니다. 이렇게 많이 시키고 다 먹을 수 있을 거 같냐고 생각하시면 저희는 다 먹을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에 매장 식탁에 무언가가 있으며 적혀있기에 봐보니 돈카츠를 맛있게 먹는 법이랑 혹시라도 안쪽이 붉어도 안심하라는 문구가 쓰여있네요. 동백카츠에서 사용하는 돼지고기들은 모두 국내산 원육을 사용하다고 하네요.
먼저 친구들이 시킨 안심카츠와 상등심카츠가 도착했네요. 겉면을 보면 무언가가 부드러 보이네요. 등심이 원래는 퍽퍽하지만 이 상등심카츠는 아랫부분은 매우 부드러워 보이며 윗부분은 우리가 아는 그 등심의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한 번 먹어보니 예상대로 아랫부분은 부드럽고 윗부분은 저희가 자주 먹던 등심의 맛이었습니다.
저희가 안심 및 상등심을 먹고 있을 때 다음 음식이 도착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희가 시켰던 매콤 해물파스타입니다. 나온 모습을 보시면 작은 뚝배기에 각종 해물과 함께 나온 파스타가 보입니다. 이제 한번 먹어보면 제가 매콤한 것을 잘 먹어서 그런지 저에게는 매콤함이 조금 낮다고 봅니다. 친구들은 딱 적당한 맵기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토마토베이스에 매콤함을 추가하고 해물과 같이 볶아서 그런지 해물맛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저희가 시켰던 마지막 메뉴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안심 & 등심카츠랑 경영식이 들어간 경영식 뼈돈카츠가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본 뼈돈카츠를 보고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이것이 돈마호크? 지금까지 내가 본 돈마호크는 뭐지라고 생각할 만큼 크기가 컸습니다. 아니 아니 보기만 하지 말고 먹어봐야겠습니다.
먼저 안심 & 등심카츠를 소스에 찍어서 먹어보니 고기랑 소스가 잘 어울리면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질페스토와 함께 먹으니 상큼한 바질향이 돼지의 기름진 맛을 없애주기에 좋았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으로는 따로 주는 국물이 한약재를 넣어서 그런지 호불호가 갈리는 국물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뼈돈카츠 경영식 돈카츠였기에 고기를 잘라서 위에 뿌려진 소스에 찍어서 먹어봤습니다. 참고로 맛있었습니다. 따로 주는 소스와는 다른 경영식의 소스의 본연의 맛이 잘 살아있었습니다. 그리고 고기도 질기지 않으면서 매우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돈마호크를 돈카츠로 해서 먹어본 것은 처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돈마호크는 역시 뼈를 손으로 잡아서 먹어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바로 손으로 들고 먹었는데 소스가 옷에 떨어졌습니다. ㅠㅠ 여러분들은 썰어드세요~~~~.
● 동백카츠 후기
여러 가지의 돈카츠를 즐기고 싶으시면 가시는 것을 추천할 만한 매장이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새로운 경험의 돈카츠를 보시고 싶으시면 추천합니다. 한번 가보시려면 이 아래의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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