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리시온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함께 점심으로 국밥을 먹으러 가자 해서 어디 맛있는 데 있냐고 제가 물어보자 친구가 국밥집인데 닭곰탕을 먹으러 간다고 했습니다. 응? 국밥집인데 닭곰탕을 먹으러 간다고??라고 제가 물어보니 친구가 국밥집이지만 닭곰탕이 맛있는 닭곰탕 맛집이라고 해서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목차
● 고향국밥
그렇게 도착한 곳은 북구 오치동에 위치한 고향국밥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닭곰탕이 써져 있네요. 친구의 말대로 역시 닭곰탕의 맛집인 거 같네요. 어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메뉴를 주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리를 잡고 메뉴를 보니 친구는 역시 닭곰탕을 시켰고 저는 닭곰탕은 친구 것을 뺏어 먹어보고 오늘은 제가 오랜만에 국밥집에 온 것이기 때문에 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머리국밥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주문하고 나서 직원분이 반찬을 가지고 오셨는데 서비스로 허파와 간을 주시더라고요. 이런 서비스주는 집은 얼마 없는데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진 양념 및 새우젓 그리고 청냥고추를 주시더라고요. 국밥이 오면 기호에 따라 덜어 먹으라고 주신 거 같은데 고추를 주는 곳은 처음 보는군요.
드디어 국밥이 왔습니다. 왼쪽이 제가 시킨 머리국밥이고 오른쪽이 친구가 시킨 닭곰탕입니다. 한번 친구의 닭곰탕을 먹어보니 와 진짜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간도 적당하고 지금까지 먹어본 닭곰탕 중 탑순위에 들만큼 맛있었습니다. 이제 제 머리국밥도 맛있게 먹어보겠습니다.
아까 보인 다진 양념을 두수 푼 크게 넣고 저어줍니다. 그리고 새우젓을 조금 넣어서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면 먹을 준비 완성 고기가 진짜 많네요. 이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저는 바로 밥을 말아먹지 않고 저는 절반은 고기를 꺼내서 고기와 함께 먹고 남은 절반을 말아먹는 성격입니다. 우선 고기를 건져서 초장에 찍어서 먹고 밥을 먹어주면 음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김치 및 깍두기와 함께 먹으니 계속 들어가네요. 그러다 밥을 보니 어느 순간에 밥의 절반을 먹어 버렸습니다.
이제 절반의 밥을 말아서 국과 함께 저어줍니다. 그리고 이제 한 큰 술 크게 떠서 고기와 함께 먹어보면 이래서 국밥을 말아서 먹나 봅니다. 국에 말아 넣은 밥을 고기와 함께 먹으니 밥에 국물이 잘 배어 있어서 먹으면 뜨끈하며 든든한 느낌을 줍니다. 여기에 이제 깍두기를 얹어서 먹으면 키야 밥도둑이네요~~.
● 고향국밥 후기
우선은 다음에 또 이곳을 간다면 국밥이 아닌 닭곰탕을 먹어볼 거 같습니다. 조금 뺏어 먹어도 그만큼 맛있었어서 다시 그 맛을 느끼고 싶네요. 그렇다고 해서 국밥이 맛없지 않습니다. 국밥도 맛있지만 닭곰탕 맛집에서 닭곰탕을 안 먹어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무조건 닭곰탕을 먹을 거 같습니다. 한번 가보시려면 이 아래의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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