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살라만다(샐러맨더), 양서류 소개

1. 파이어 살라만다(샐러맨더)

학명 : Salamandra salamandra

 

Fire Salamander는 중부 및 남부 유럽에서 서식하며 일부는 북부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서식하는 것이 확이 되었습니다. 파이어 살라만다는 살라만다종에서 가장 큰 종이며 길이는 약 15 ~ 25cm이며 일부 개체들은 30cm를 초과하는 크기를 보여줍니다. 몸은 검은색을 띠며 노란색 및 주황색의 표시가 불연속적으로 그려진 듯한 반점에서 큰 반점 및 줄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패턴을 보여줍니다. 파이어 살라만다의 밑면의 발색은 일반적으로 반점이 적은 짙은 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길이는 꼬리 길이보다 긴 모습을 보여주며 팔다리는 튼튼합니다.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큰 경향이 있지만 외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파이어 살라만다는 삼림 서식지, 또는 번식을 위해 그늘이 많고 인근 연못이나 개울이 있는 곳을 선호합니다. 또는 바위나 통나무 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거나 틈새에 숨어서 몸을 보호하거나 습기를 유지합니다. 분포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살라만다는 희귀종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많은 지역에서는 개체수가 많이 감소하고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암컷은 번식기 동안 낮에 활동하며, 이후 성체는 해 질 녘에 활동적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파이어 살라만다는 적이적으로 은신처를 떠납니다. 낮에 파이어 살라만다가 돌아다니는 것을 외국에서 본다면 비가 오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이어 살라만다는 수줍음이 많은 종이며 그늘진 틈 및 통나무 아래에서 보내거나 습기가 많은 장소에 숨어서 시간을 보냅니다. 주요 활동 기간은 야간이며 유럽 범위의 겨울과 중동 범위의 여름과 같이 온도가 극한인 계절에는 활동을 안 합니다. 파이어 살라만다는 일반적으로 수년 동안 동일한 곳에서 돌아다니는 것에 충실합니다. 게다가 파이어 살라만다는 동면할 월동시기에는 같은 장소에서 계속 동면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어느 한 박사는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는 실험에서 약 20년 동안 동면하기 위해 같은 굴로 돌아갔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파이어 살라만다는 포식자에게 공격을 받을 때의 주요 방어적으로 독을 이용해서 포식자에게 경고합니다. 파이어 살라만다의 눈 뒤에 있는 커다란 포물선과 몸 아래로 길게 뻗은 독샘은 신경독을 분비합니다. 파이어 살라만다는 자신이 포식자에게 불쾌한 식사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탈출보다는 공격을 억제하기 위해 이러한 독을 포식자에게 적극적으로 분사할 수 있습니다. 파이어 살라만다의 주요 알칼로이드 독소인 사만다린은 척추동물에서 과호흡과 함께 강한 근육 경련 및 고혈압을 유발합니다.

 

2. 파이어 살라만다(샐러맨더) 사육방법

파이어 살라만다는 대부분의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성장의 크기를 생각해서 사육장은 한 쌍을 기르려는 사육사 분들은 사육장을 45 x 30 x 35xm의 사육장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60 x 30 x 35cm의 크기의 사육장이 더 나을 겁니다. 바닥재로는 흔히 기본적인 에코 및 바크, 수태 등의 단일 제품만을 이용하며 이 바닥재들은 각각의 단점이 있었으나 적당한 비율로 혼합하면은 각각의 단점을 줄이고 장점을 살린 바닥재들에 비해 부패가 적으며 수분유지에 바닥재로는 인기가 좋습니다.

일부 사육사들은 표백되지 않은 종이 타월을 사용하여 사육장을 축축하게 하며 단순한 환경에서 사육을 합니다. 이러한 사육방법은 사육장의 청소도 다소 쉬운 편이며 아마도 기생충이 사육장에서 살 가능성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육방법을 많이 사육사 분들이 사용하지만, 그것은 사육자 자신의 재량에 달려 있습니다.

 

파이어 살라만다에 관한 가장 근본적인 문제 중 하나는 온도입니다. 대부분의 파이어 살라만다는 20°C 이하의 온도에서 잘 자랍니다. 이론적으로 온도가 25℃이상 올라가면 위험합니다. 파이어 살라만다는 야행성으로 반드시 빛을 피할 수 있는 은신처가 필요합니다. 은신처로는 낙엽 더미나 코르크 튜브 및 코르크 보드를 이용하며, 직접 땅에 굴을 파주거나, 구조물을 이용하여 몸을 숨길 수 있는 틈을 만들어 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에 적절한 은신처가 없다면 바닥을 계속 파내는 모습을 볼 것입니다. 이는 개체가 불안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썩은 나무나 낙엽 아래서 자주 발견된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사육장에 커다란 물그릇을 놓으면 더욱 좋습니다.

 

파이어 살라만다의 먹이로는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게 바로 지렁이 어스웜입니다. 야생에서 서식하는 파이어 살라만다의 실제의 먹이이기 때문에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게다가 어스웜은 칼슘이 풍부하고 영양적인 면에서 매우 만족하기에 주식으로 줘도 좋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파는 어스웜은 어디서 무엇을 먹였는지 잘 알 수가 없어서 잘못 섭취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기에 그냥 밀웜이나 귀뚜라미를 먹이는 게 좋습니다. 만약 밀웜과 귀뚜라미를 먹인다면 칼슘제 및 영양제를 뿌려주는 건 반 필수적이며 밀웜은 지방이 많고 껍질이 소화하기 어려워서 주식으로는 쓰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