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리시온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함께 애니메이션에서나 본듯한 푸딩을 먹을 수 있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바로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바로 가볼까요??
목차
● 카페 주디마리
그렇게 도착한 곳은 광주 북구 전대 후문에 위치한 '주디마리'입니다.
이 카페는 젊은 층의 핫한 카페로 손꼽히는 카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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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뭐냐면 이 카페에는 푸딩을 판매하는데 이곳저곳에서 들은 말로는
일본의 푸딩장인의 레시피를 훔쳐왔다는 소리가 있기도 하며
실제로 푸딩 설명에 일본에서 문익점처럼 훔쳐왔다는 문구가 있을 정도입니다.
카페 '주디마리' 내려가는 길
이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전대 후문에 위치한 카페 주디마리는 지하에 위치해 있고 내려가는 계단이
동화나라에 들어온듯한 분위기여서 어렸을 때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드네요.
인테리어 진짜 잘하셨네
카페 '주디마리' 내부
이제 계단을 다 내려와서 카페 내부에 들어왔는데 판다가 저를 반겨주네요!!!
그리고 이제 카페 전경을 둘러보는데 왜 핫플인지 들어오자마자 알게 되었습니다.
딱 봐도 인스타감성의 카페라고 생각이 탁!! 들었습니다.
이제 카페도 둘러봤으니 이제 음료와 간식을 시켜야겠습니다.
간식타임
< 메뉴명 >
- 메론 소다 (아이스크림 추가) : 5,500 -
- 초코 푸딩 : 4,500 -
- 바나나 누텔라 크로플 : 5,800 -
이제 간식을 한번 설명하고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의 사진부터 메론 소다입니다.
아이스크림이 추가되어 그 위에 체리가 올라가져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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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사진은 초코푸딩입니다.
본래는 근본인 캐러멜 커스터드푸딩을 주문할까 했는데 친구가 먼저 와서 먹어봤다고
다른 거 고르라고 해서 초코푸딩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이번의 신상이라고 하는 바나나 누텔라 크로플입니다.
바삭한 크로플 위에 생크림을 바르고 그 위에 바나나를 올려서 누텔라를 뿌린 간식입니다.
이제 푸딩부터 먹어보려고 스푼을 들어서 푸딩을 때려봤는데
이야 탄력이 상당하며 단단합니다.
(이 무슨 단단하면서 묵직한가 이것이 정녕 푸딩이라는 말인가...)
이제 한 스푼 크게 떠서 먹어보면 이야 푸딩이 단단해서 걱정을 했는데
혀에 닿는 순간에 사르르 녹으면서 진한 카카오 초콜릿의 맛이 저의 혀를 퍽퍽 때립니다.
거의 가나초콜릿을 통째로 넣어서 만들었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단맛이 너무 진해서...
(나 바나나 누텔라 크로플까지 먹어야 되는데.. 혈관 괜찮겠지??)
이제 제가 맛을 기대하고 있는 메뉴인 바나나 누텔라 크로플입니다.
이제 먹기 좋게 잘라보겠습니다.
이야 자르는데 진짜 장관이네요!!!!
이제 한입 먹어보면 크로플의 바삭한 맛이 생크림과 만나서 부드러워지며
바나나가 올라가져 있어서 바나나의 단맛이 입안에 가득 채워지면서
누텔라의 진한 단맛이 같이 섞여서 하모니를 이룹니다.
(PS. 단맛 + 단맛 + 단맛 = 혈관 터지는 맛)
하지만 맛있죠??
● 카페 주디마리 후기
동화 속에 온듯한 카페의 인테리어 분위기가 좋았으며 애니메이션에서 본 푸딩을 직접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간식과 음료의 퀄리티도 높아서 최고였습니다.
<한번 가보시려면 이 지도의 위치로 가시면 됩니다.>
◆다른 카페 리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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