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소개

1. 레오파드 게코

학명 : Eublepharis macularius

 

Leopard gecko일명 표범도마뱀 인도, 파키스탄, 네팔 등에 서식하는 도마뱀붙이의 일종으로 이름으로 알다시피 표범을 닮은듯한 점무늬가 보이며 사육사들은 레오파드 게코라고 부르고 표범도마뱀이라고는 부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른 도마뱀붙이와는 달리 발톱과 발가락에 흡반이 없으나 다른 붙이 종류와는 틀리기 눈꺼풀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오파드 게코의 트레이드 마크인 오동통통한 굵직한 꼬리가 특징이고 다른 도마뱀과 마찬가지로 지방을 저장합니다.

 

레오파드 게코는 매우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보기에 흥미로운 움직임을 보입니다. 레오파드 게코 일명 레게는 일반적으로 노란색, 흰색에 검은 점이 있는 점박이이며 어린 개체들은 줄무늬가 있으며 점차 자라면서 점박이 모양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레오파드 게코는 여러가지로 다채로운 패턴이 있는 모프가 많은 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우리가 레게라고 부르는 레오파드 게코는 초보 사육자가 일반적으로 기르기에는 쉽습니다. 사육장 유지 관리가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그래도 환경에는 매우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레오파드 게코는 야행성이면서 매우 유순하고 길들이기 쉬운 땅에 사는 도마뱀붙이류입니다. 레게는 다른 도마뱀붙이류와 틀리게 발가락 패드가 없으며 벽을 오르지 않습니다.

 

레오파드 게코는 성향에 따라 틀리지만 거의 대부분의 레게는 무는 경향이 없으며 일반적으로 느긋느긋하게 느리게 움직입니다. 그들은 특히 배가 매우 고플때는 매우 시끄럽고 빽뺵거리고 끽거리는 소리를냅니다. 레오파드 게코를 입양해 집에 처음 데려왔을때 부드럽게 다루며 사회화할 수 있습니다. 일정량의 접촉은 허용되지만 과도하게 접촉하면 레게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가능한 만지지 말고 보기만하는게 좋습니다.

 

도마뱀붙이류는 꼬리를 사용하며 의사소통을 하는 종입니다. 사육장에 레오파드 게코가 2마리 이상 있는 경우에는 꼬리를 흔드는 장면이 있다면 주시하는게 좋습니다.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는 동작이며 이 행동은 위협을 느꼈으니 공격하겠다는 의사이니 한마리를 빠르게 빼시는게 좋습니다.

2. 레오파드 게코 사육방법

레오파드 게코를 사육할 사육장으로는 레게 한마리의 최소 크기이지만 큰 사육장을 쓰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사육장에는 숨어지낼 수 있는 은신처와 등반을 할 수 있는 유목을 넣어두고 탈피를 위한 축축한 은신처 상자를 배치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육장의 청결을 위해 하루에 한번 사육장을 부분적으로 청소를 해야합니다. 사육장을 전부 청소할려면 한달에 두번 정도 모든 것을 꺼내서 사육장 안에 있는 용품들을 소독해 박테리아의 축적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이제 바닥제를 설명해야되는데 주의할게 어린 개체들은 칼슘 모래 일지라도 모래바닥에 두면 안됩니다. 어린 개체들이 모래를 먹고 장이 막혀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게 좋고 차라리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를 바닥재로 사용하거나 파충류 매트도 나쁘지않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청소도 하기 쉽고 섭취할 위험도 없으니 생각해보니 아주 좋은 선택이네요.

 

사육장에 백색광 백열 전구를 사용하여 낮 시간에 레오파드 게코가 일광욕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게 좋습니다. 냉혈동물은 파충류는 자신의 체온을 조절해야 하기에 온도조절은 중요합니다. 낮에는 한곳에는 25℃ 다른쪽은 30 ~ 31℃ 내외의 온도로 조절해 줄 수 있는 장소를 제공는게 좋습니다. 야행성의 레오파드 게코는 밤에 가장 활동적이며 UV조명이 많이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소량의 UVA 및 UVB 광선은 레게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레오파드 게코는 사막 도마뱀이므로 습도가 높은 환경은 그리 필요하지 않습니다만 습도가 너무 낮으면 레게가 탈피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습도를 최대한 30 ~ 40%는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습도를 정확하게 알아보기위해 사육장에 습도계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오파드 게코의 먹이로는 다양한 귀뚜라미와 밀웜 및 슈퍼밀웜, 적당한 거저리를 먹습니다. 성체에 따라서는 핑키라는 쥐를 먹을 수 있습니다. 어린 개체일때 귀뚜라미를 먹이는게 좋으며 먹이를 주기전에 귀뚜라미나 먹이에 칼슘/비타민 D3 보충제를 버무려서 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헤츨링과 어린 개체는 칼슘/비타민 보충제가 필수입니다. 그리고 물그릇은 매일 하루에 한번씩 깨끗한 물로 갈아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