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 스네이크, 뱀 소개

1. 콘 스네이크

학명 : Pantherophis guttatus

Corn snake일명 옥수수뱀 때로는 붉은쥐뱀이라고도 불리는 콘스네이크 가느다란 주황색 또는 갈색을 띤 노란색뱀이며 검은색 윤곽선이 있으며 크고 붉은 얼룩무늬를 가지고 있는 뱀입니다. 콘스네이크의 이름의 유래는 배를 따라 바둑판 패턴과 유사한 흑백표시가 번갈아가면서 독특한 줄을 이루는데 이 패턴이 옥수수와 비슷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콘 스네이크 야행성이며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성체 크기, 그리고 귀여운 외모 등으로 인해 볼 파이톤 등과 더불어 애완동물로 자주 길러지는 뱀입니다. 뱀들 중에서 보아뱀이나 볼 파이톤에 비해 많이 길러지진 않았으나 최근에 많은 마니아 층이 형성되며 여러 모프가 많이 나오면서 애완 파충류를 기르게 되었습니다.

콘 스네이크는 미국 동부 뉴저지 남부에서 플로리다 및 켄터키 등의 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사육사들이 콘 스네이크를 길러본 바 일방적으로 매우 순하다고 말하는데 콘 스네이크가 위협을 느낄 때는 방울뱀과 비슷하게 방어 자세로서 꼬리를 진동시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뱀처럼 콘 스네이크는 탈출의 마술사이며 콘 스네이크는 사육장의 약점이나 작은 구멍을 찾기 위해서 코로 눈꺼풀을 밀기 때문에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콘 스네이크가 탈출을 하면은 사육사 분들의 집에 오는 방문객 또는 가족들에게 공포 및 놀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2. 콘 스네이크 사육정보

콘 스네이크의 사육장 세팅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20갤런 길이의 사육장을 선택하고 상단에서 아래로 고정하는 사육장 덮게를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콘 스네이크는 안전함을 느끼기 위해서 자신이 숨을 수 있는 은신처가 필요합니다. 은신처로는 뱀이 웅크리기 가장 좋은 크기의 은신처를 선택하는 게 좋으면서 은신처가 너무 크면은 뱀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가 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상적으로는 사육장에서 차가운 쪽과 따뜻한 쪽 모두에 숨을 수 있는 장소가 있어야 하며 또한 등반할 수 있는 유목을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콘 스네이크의 사육장 바닥재로는 신문지, 파충류 카펫 등을 바닥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콘 스네이크의 사육장에는 정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머리 위에 백열 램프를 설치하는 게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지만 콘 스네이크는 온대 기후 출신이므로 열대 온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육장 주변 온도를 화씨 80 ~ 85℃로 유지하시고 온욕장소는 화씨 85 ~ 88℃로 유지해야 됩니다. 밤에는 온도가 화씨 75℃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해 주는 게 가장 좋으며 사육장 온도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 온도계를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콘 스네이크의 습도 설정인데 운이 좋게도 이 종은 일반적인 사육사들의 가정의 습도를 선호합니다. 사육장의 습도는 약 40 ~ 60%의 습도를 유지하며 탈피기간에는 70%를 유지하는 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그리고 매일 UVB/UVA조명을 8 ~ 12시간 정도 켜두시는 게 콘 스네이크의 면역체계 기능을 개선하며 정상적인 행동에 도움을 줍니다만 매일 백색광을 켜두시면은 안됩니다. 야행성 또는 적외선 빛은 밤에 사용되어야 됩니다.

 

콘 스네이크는 육식 동물입니다. 야생에서 콘 스네이크는 주로 시각보다는 후각을 통해서 먹이를 쫒습니다. 애완용 콘 스네이크는 미리 해동된 냉동쥐를 먹으며 헤츨링의 어린 개체들은 새끼쥐를 시작으로 성장하면서 먹이의 크기를 증가시켜 주는 게 좋습니다. 먹이는 일주일에 두 번 먹이는 게 좋습니다. 성체는 매주 또는 2주에 한 번의 적절한 크기의 먹이를 공급하면 됩니다. 뱀의 식욕은 탈피기간에 감소할 수 있으며 뱀이 탈피를 시작하려 하면은 눈이 흐려지며 피부색이 칙칙해지니 먹이 주기를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 콘 스네이크는 입으로 물을 마시기 때문에 물그릇이 필요합니다. 물은 꼼꼼하게 매일 깨끗이 유지하는 게 좋으며 때때로 물을 사용하여 배변활동을 도우는 경향 돼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나온다면 바로 물을 버리고 깨끗이 싰어서 다시 물을 채워주는 게 좋습니다. 때때로 물그릇에 뱀이 몸을 담그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가능한 염소처리된 물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